안녕하세요!!

오늘은 제가 에이치엔엠에서
정말 귀엽고 예쁜 청바지를 소개해볼까 해요.

품번1273640006
이 바지에요.

예쁘지 않나요?
무엇보다 정말 편할것 같았어요.
우선 크롭기장이라 길이는 걱정 안해도 될것 같고
색상도 예쁘고..
다만 허리 단추부분이 좀 안 반짝였으면 좋았을텐데..
그게 좀 아쉬워요..
너무 화려한것 같아서요..
암튼 그래서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시골 h&m 매장에 다녀왔어요.
(저희집 완전 시골이라 읍내(?)로 한참 나가야 그나마 작은 h&m이 있답니다)

왼쪽: 연청 오른쪽: 진청
작은곳이라 솔직히 홈피에 신상 보고 가도 거의 없는데..
다행히 이 바지는 있더라구요.
근데 찾던 치마랑 블라우스는 없었어요 ㅠㅠ
암튼 이 바지도 진청은 딱 한개 남아 있었고
연청이랑 중청도 있었어요.
솔직히 다 예뻤어요.

품번1273640006
둘중에 고민하다가
조금이라도 색이 어두워야 날씬해보일것 같아서 ㅠㅠ


연청도 예쁘고 중청도 진짜 예뻤어요.
단추도 진청 빼고는 평범한 단추여서 더 괜찮았답니다.
근데 양 옆에 주머니가 없어서..
그게 좀 이상했어요.
역시 하이웨이스트라
입었을때 편하긴 하더라구요.
단지 똥배가 좀 강조되긴 하지만...

품번1273640006
매장에 진청이 딱 하나 남았었고
제 원래 사이즈보다 한사이즈 컸는데
잘 맞더라구요.
역시 살이 많이 쪄서
이제 사이즈도 변했구나 했는데
공식 홈피 보니까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는
리뷰들이 있었어요.
물론 제가 살이 찌기도 했답니다.
근데 뱃살 있으신 분들은 한사이즈 크게 입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.
원래 사이즈는 절대 안 맞았을것 같아요.
맨 위 모델사진이 사이즈 38이고 모델키가 173이래서
혹시 나한테 길면 어떡하지 싶었는데
위 모델이 입은거랑 그래도 비슷한 길이로 나오더라구요.
물론 느낌은 다르지만...
(키 165)
살짝 더 짧았어도 괜찮았을것 같긴 한데..
그래도 뭐 어쩌겠어요.
제 다리가 짧은걸..ㅠㅠ
한국에 있을땐 크게 바지 길이 걱정 안했는데..
여기선 바지 길이 맞는거 찾기 어려워서...
이것도 감지덕지죠
암튼 바지 색상도 예쁘고,
편하고
강추에요!!
지금 생각해보니까
중청이 더 예뻤던것 같기도 하고..
차라리 중청을 살걸 그랬나...좀 후회되네요.
하지만 이번달 청바지를 너무 많이 사서
좀 자제 해야겠어요...
그럼 저는 다른 청바지들이 도착하면 또 리뷰 올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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